1/20/2014

Joshua Tree National Park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Joshua Tree National Park 에 다녀왔습니다... Joshua Tree Visitor Center 나 공원 입구에서 일반 자동차 1대당(인원 수 상관없이) $15 입장료를 내면 7일 동안 공원 출입이 가능합니다. Visitor Center 에서 공원지도를 받아갈 수 있는데 얼마간 머무를지 얘기를 하면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주니 처음 방문할 때는 꼭 들러야할 것 같더군요. 관광객들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여유있게 둘러볼 수도 있고 암벽등반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. 공원 내에서는 휴대폰 수신이 안되고 밤에는 달빛에만 의지해야 하니 늦게까지 구경하려면 손전등을 구비해서 가야할 듯. 요즘은 일반적인 1월의 날씨에 비해 너무 덥긴 하지만 (낮 기온 80도 이상) Joshua Tree 의 기온은 70-80도 정도의 완벽한 날씨였죠. 오후 2시 쯤에야 도착해서 5시 부터 어둑어둑해지니 몇 군데 밖에 둘러보지 못해서 아쉽네요.....





1/16/2014

Daisy


Daisy is a former Neo Blythe Ambrosial doll.



1/02/2014

Disneyland














Star Tours 는 3년 전만 하더라도 예전부터 사용하던 영상을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,  그냥 지나치려던 일행에게 이 것도 다시 가보자고 했죠... 왜 다들 스페이스마운틴을 먼저 타려고 하는지 ... 이게 훨씬 재미있던데...하튼 이제는 3D 안경까지 쓰고 보는 완전 새로운 3D 영상으로 싹 봐꿔놨더군요. 다시 보길 참 잘했죠. ^^









 아이언맨 1:1 실물사이즈  슈트들입니다.








예전엔 없던 곳이었는데 Thor 놀이기구가 새로 생겼나...하며 줄을 섰죠.  한 10명 씩만 입장을 시키길래 과연 어떤 놀이기구일까 의구심이 들던 중 우리 차례가 되었는데 이런... 토르 분장을 한 분이 관람객들과 대화를 주고 받기도하고 2-3명의 스태프들이 카메라를 받아서 사진도 찍어주는 곳이더군요... 로키님이 있었다면 당연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을테지만 토르님에게는 미안하게도 우리 일행과 몇몇 사람들은 중간에 그냥 나왔습니당. -.-;  스태프분들은 무척 친절합니다. 예전 입장료가 50불이 안되던 시절만 하더라도 불친절한 직원들이 꽤 있었는데 입장료가 해마다 오르고 있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....














The Haunted Mansion...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들 중 하나라 언제나 줄이 깁니다.









크리스마스 퍼레이드..........



























야외에서 펼쳐지는 Fantasmic! .....처음 봤는데 정말 환상적인 쇼였습니다!








디즈니랜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때가 3년 전인데 얼마 전 다시 찾게되었죠... 성탄절 바로 전 주라서 그런지 곳곳에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이 되어있더군요. 몇 번 와봤지만 크리스마스 테마는 처음이고 예전에는 놀이기구들만 돌아보고 오후 일찍 나왔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춥긴 했지만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밤까지 기다려서 Fantasmic! 쇼와 불꽃놀이까지 보고 왔습니다.  Fantasmic! 은 진정 디즈니랜드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듯...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좋은 위치에서 보려면 한 두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아야할 것 같더군요.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도 마찬가지입니다. 하튼 이 날은 다행이도 여름이나 연휴 기간처럼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의 인파는 아니라서 놀이기구 대기줄도 20분 안팎 정도 기다리면 탈 수 있었죠. 참,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들을 향해 들으라는 듯 관광객어쩌구하며 카메라 플래시때문에 눈이 따갑다는 둥 불평불만을 떠들어대는 몰지각한 사람이 있었는데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관광객들이 많으면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이 곳을 자주 구경하러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진을 많이 찍어서 간직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한건데 그 정도도 이해를 못하는 인간이라니... 하튼 이런 유명한 관광지 같은 곳에서의 작은 불편함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할 부분이죠...  어딜 가든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, 어쨌든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...모두들 남이 뭐라하든 신경쓸 것 없이 사진은 넉넉히 찍어두시길......^^   근데 요즘은 저도 귀차니즘의 여파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해서 휴대폰으로 대충 찍곤 합니다만... 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