얼마전 산타모니카에 다녀왔습니다. 지인이 일하는 회사에 주차를 한 뒤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버스 편도 요금은 $1 로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저렴해서 많이들 이용하는 듯했습니다. 버스는 20-30분 정도 기다린 듯.
낚시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.
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난 물개 한마리...사람들이 바다로 돌려보내는 생선들을 기다리는 듯했죠.
버스에서 내린 뒤 걸어서 근방에 있는 Philz Coffee 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셨는데 스타벅스나 커피빈보다 훨씬 맛있다는... 하튼 파머즈마켓을 구경한 뒤 해변가를 돌아보고 Joe's Pizza 에서 피자 한 조각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. 그 다음 Third Street Promenade 쇼핑몰로 향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갑자기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제대로 구경하진 못했죠. 야외에선 라이브공연도 하고 볼거리가 꽤 많아보였는데 몸이 안좋아진 관계로 일찍 돌아왔습니다.